마인크래프트에서는 용암과 물이 닿으면 옵시디언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각각 테두리만 닿는다면 코블스톤 즉 조약돌이 생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요소를 이용하여 코블스톤 제조기를 만들어 무제한으로 돌을 캘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생성기는 일반적인 생존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고 하늘에서 생존하는 스카이블럭을 플레이할 때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라늘섬에서 돌을 캐 다른 섬으로 길을 이어가기도 하고, 자신의 섬의 크기를 늘리기도 하는데에 꼭 필요한 코블스톤 생성기는 그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참고로 코블스톤 무한 생성기를 만드는 데에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바로 물과 용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은양의 블럭입니다. 해당 준비물을 준비하셨다면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보죠.
그럼 가장 먼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기본적인 코블스톤 제조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단 사진처럼 블럭을 사용해 테두리를 만들어 준 후 블럭과 블럭이 만나는 지점 바로 옆에 블럭을 한칸 파주세요. 사진처럼 블럭을 파주는 이유는 이렇게 안해주면 물이 직접 용암으로 흘려가 옵시디언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대로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었다면 한칸으로 되어있는 공간에는 용암을 두칸으로 되어있는 공간에는 물을 설치해주시면 코블스톤 생성기가 완성됩니다.
이걸 응용하여 위 사진처럼 여러군데 연결시켜주면 한번에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코블스톤 생성기도 완성됩니다.
하지만 방금 알아본 코블스톤 제조기보다 더 효율이 좋은 생성기가 있습니다. 우선 사진처럼 +모양으로 블럭을 쌓아주세요. 아까 말을 하는 것을 까먹었는데 나무같은 블럭은 용암에 타기 때문에 설치하시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는 3x3 크기로 생성기 위에 천장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각 땅에 닿는 기둥 아래에 블럭을 한칸 파주세요. 한칸 파주는 이유는 나중에 물을 설치할 때 흘려나가지 않도록 만들어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었다면 천장을 오픈한 후 안에 용암을 채워주세요.
마지막으로 천장을 다시 닿은 후에 위에 물을 설치해주시면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효율이 더 좋은 코블스톤 생성기가 완성됩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여러분들의 취향에 따라가시면 되겠지만 이론적으로 2번째로 알아본 것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