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노벨이란? 간단하게 말하서 게임의 한 가지 장르로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를 나열해 나가며 중간중간 선택지를 고르는 것으로 스토리가 분기되며 종종 연애 요소가 들어가는 게임을 이르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 오늘은 국산 비주얼노벨 게임을 5가지 여러분께 추천드리기 위해 찾아와보았습니다.
모바일 비주얼노벨 추천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5,000원)
10년의 세월을 뛰어 넘은 소꿉친구와의 재회. 그런데 그 소꿉친구에게 지느러미가 달려있다? 난데없이 민물 인어로 진화해 버린 소꿉친구 아연이와 귀신이랑 친한 폭력 무당소녀. 그리고 머리가 빈 납작한 인어 꼬맹이까지 내 목숨을 노린다.인어공주가 되어버린 소꿉친구의 하반신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인어의 정체에 쌓이 비밀을 풀어나가는, 신선한 인어 비주얼노벨이 시작됩니다.
꿈꾸는 별빛의 플레이아데스 (2,900원)
세계는 멸망했다. 거짓말같이 그렇게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사라졌다.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 도착한 한 도시에서 나는 한 소녀를 만났다. “유토피아스 시 관광국 소속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루체라고 해요! 유토피아스 시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 업무를 맡았답니다. 그럼 여행자님, 잘 부탁드려요!”
“루체는 저 별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요. 지금도 반짝반짝 예쁘게 수놓아진 별님들을 가까이에서 본다면,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울지 루체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그전까지 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은 꿈을 꿀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건 오산이었다. 엄청난 착각이었다. 진정한 꿈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내가 보고 싶었던 것보다 훨씬 눈부시고 아름다운 것이...
미래세계의 맹인 (3,000원)
증강현실을 구현한 '인공각막'이 일상화된 근미래. '보이지 않는 병'을 앓는 시재는 타인과 단절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장식 없는 도시,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한 교복'을 입고 있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5,000원)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 미래. 안드로이드 로봇이 대중화되어 간단한 작업은 인간 대신 안드로이드가 맡아서 하기 시작한 시대. 평소에 로봇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은 어느 한 폐기장 안에서 고장 난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그런데 그 안드로이드는 뭔가 이상했다. 무감정한 톤으로 필요한 말만 반복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랐다. 자유롭게 웃고 울고 떠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5,000원)
숲을 헤매던 당신을 맞이해주는 자그마한 여우, ‘수아’.연못에는 산신령이 있고 밤에는 저승사자가 나타나는 기묘한 숲에서 이렇게 귀여운 여우가 당신만을 기다려온 이유는?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