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지옥문 만들기 [지옥문 크기]

마인크래프트에서는 3가지 월드가 있습니다. 현실의 지구와 유사한 점이 많은 기본월드인 오버월드, 용암과 붉은블럭인 네더랙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옥 네더월드, 최종보스인 엔더드래곤이 존재하는 엔더월드 이렇게 3가지 월드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지옥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럼 네더월드에는 어떤 방법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옥과 오버월드를 이어주는 길인 포탈을 만들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포탈을 한국에서는 지옥문이라고 부릅니다. 이 지옥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옵시디언 10개와 라이터(부싯돌과 부시)입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옵시디언이라는 것을 어떻게 얻는 것인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옵시디언은 용암과 물이 합쳐지면 생기는 블럭입니다. 이 블럭은 오직 다이아 곡괭이로 캐야 블럭이 나온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철곡괭이로 캐도 옵시디언은 안나옵니다. 다이아 곡괭이 only)

 

그 다음에는 라이터를 준비해주세요. 라이터는 부싯돌과 철을 사용하여 조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부싯돌은 자갈을 캐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를 모두 모았다면 이제 지옥문을 만들어 봅시다. 사진처럼 옵시디언 블럭을 2칸 설치한 후 양 옆에 다른 블럭을 설치해주세요.

 

그 후 설치한 다른블럭 위에 옵시디언 블럭으로 3칸 쌓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아래에 설치했던 것처럼 위에도 다른 블럭을 설치한 후 옵시디언 블럭을 2개 설치해주시면 지옥문이 완성됩니다.

 

지옥으로 가기 위해서는 옵시디언 블럭에 라이터를 클릭해 불을 붙이면 지옥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열리게 됩니다. 참고로 최근에 나온 버전의 경우에는 이보다 지옥문을 더 크게 만들어도 정상적으로 포탈을 열리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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